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1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은 강래연, 김호영, 이현이 중국 리장 여행을 떠났다.
리장 고성 골목 투어 중 강래연은 레게 머리 땋기에 도전했다.
나시족 풍습 중 하나로 머리 변신을 끝내면 소수민족 의상까지 골라 입을 수 있었다.
가격도 1인, 1만 7000원으로 저렴했는데 세 사람은 순식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호영은 “엄마한테 이 모습을 보여줬더니 당장 사라고 하더라. 넌 입고 다닐 수 있다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을 마친 세 사람은 발길이 절로 가는 예쁜 골목 우산거리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호영은 “여기 걸으면서 하늘을 쳐다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