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구해줘 홈즈’ 캡쳐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제주도 2인 가구 보금자리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다가 보이는 고급 빌라는 내부도 풀옵션으로 모든 게 마련되어 있었다.
솔비는 “의뢰인들이 젊으신 분이니 모든 세팅이 갖춰져 있고 깔끔한 곳에 사는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좋다”고 말했다.
인덕션, 수저, 전자렌지, 토스트기, 냉장고, 쇼파, TV, 등 당장이라도 장을 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아쉬운 점은 주방과 현관이 바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솔비는 “배고플 때 최고다. 문을 열자마자 뭘 먹을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흠 잡을 곳 없는 풀 옵션 빌라의 가격은 보증금 800만 원, 연세 900만원이었다.
하지만 7~8월에는 가격이 더 높아져 예산을 벗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또 출퇴근 시간이 38분으로 원했던 30분 보다 초과됐다.
이에 노홍철, 솔비, 김광규는 ‘맘마미아 하우스’를 만장일치로 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