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예섹스 <딸녀>
민선과 애인 사이인 현학은 대학 등록금 마련이 급선무다. 현학은 고민에 빠져 공원에서 서성이는데 한 여인이 다가와 돈 벌 생각이 없냐고 묻고 이에 현학은 제의를 받아들인다. 마담에게 전화를 받고 만난 첫 상대는 놀랍게도 민선이다. 민선은 현학과 정사를 벌이면서 그에게 모멸감을 주려고 하인처럼 대한다. 현학의 두 번째 상대는 미모의 화가였다. 그는 현학을 모델로 세우면서 갖가지 체위를 요구한다. 세 번째 상대인 미모의 여 교수는 현학과의 섹스가 너무 맘에 들어 동거를 제의하고 현학도 이에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