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사. 사진=박정훈 기자
우리금융은 경영권 지분 65.74% 가운데 44.47%를 먼저 인수하고 나머지 21.27%는 약 3년 후 취득하기로 했다.
국제자산신탁은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신탁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신탁회사다. 지난해 기준 수탁고 23조 6000억 원, 당기순이익 315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조만간 유 회장 측과 국제자산신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