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순천으로 7080 타임슬립 여행을 떠났다.
이날 새 친구로 마성의 미남 브루노가 찾았다. 1997년 독일에서 온 소년, 브루노는 보쳉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16년 동안 더 이상 한국 방송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 그 동안 브루노는 미드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스타로 활약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브루노는 “예전에 배낭 여행을 했었다. 보쳉이랑 같이 다니던 느낌이 든다”며 덜 익은 매실을 따먹는 등 그때를 추억했다.
브루노는 “걱정 없었던 젊었을 때 생각이 나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