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7회에서 최정우는 이혼을 앞두고 집안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외롭게 어머니를 보내야 했다.
뒤늦게 윤소이(윤시월)가 아들 조연호(최지민)의 손을 붙잡고 나타났다.
때마침 오창석(오태양)이 조문을 왔고 세 사람이 한 자리에 하게 됐다.
서둘러 자리를 피한 두 사람. 최정우는 자신을 위로하는 손자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썰렁한 장례식장 분위기에 대해 오창석(오태양)이 이유를 물었다.
김현균(장도인)은 “아무래도 최태준 회장이 문제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언제고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실은 최광일 사장, 최태준 사장의 친아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