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박 회장은 “규제 법안은 경쟁하듯 속속 보태어지고 있고 기업은 일부가 지은 잘못 때문에 제대로 항변조차 하기 조심스럽다. 의료·교육 등 모든 큰 서비스 산업기회는 닫혀있고 열자는 말만 꺼내도 전원이 달려들어 역적 취급을 한다”고 성토했다.
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해는 상반기 내내 개점휴업으로 지나갔다. 이 모든 쓰나미의 와중에 어쩌라는 겁니까“라고 반문한 뒤 ”이제 제발 정치가 경제를 좀 붙들어줄 것은 불들고 놓아줄 것은 놓아줘야 할 때다”라고 역설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