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450회는 어반자카파가 히트곡을 메들리로 문을 열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어반자카파의 출연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유희열은 “이제는 서로 딱 보면 다 알죠?”라고 물었다.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지금 순간의 생각을 서로 맞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가내수공업으로 앨범 만든 것으로 안다”라고 말을 꺼냈다.
조현아는 “정말 힘들었지만 다시 돌아가더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어반자카파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서울밤(feat. 빈지노)’ 무대를 공개했다.
조현아는 “원래 파트가 이렇게 많진 않았는데 빈지노 씨가 군 제대 후 열정이 불타올라 점점 더 분량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