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홈페이지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에 투입되는 수산물에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의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부터 영양(교)사 입회하에 초등학교 20개교와 중·고등학교 총 21개교를 방문 검사했다.
검사는 전보건환경연구원 및 ㈜네오시스코리아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징어, 고등어, 삼치, 주꾸미 등 학교급식 수산물을 품목 당 1~2㎏씩 채취해 표본검사했다.
검사결과 모든 수산물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41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세부 검사결과는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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