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19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452회 첫 무대는 멜로망스가 ‘선물’로 채웠다.
방청객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멜로망스는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김민석이 깜찍한 댄스로 답례하자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유희열은 “2년 전에 인디돌로 소개한 적이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방청객들 표정이 ‘음, 오늘 내가 왔을 때 하필’ 이랬다. 기억나죠”라고 물었다.
정동환은 “폴킴, 선우정아, 치즈, 잔나비까지 같이 출연했었다. 그때 분위기 기억난다. 마음이 무거웠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은 “선배님의 넓은 아량이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거다. 감사합니다”라며 로봇톤으로 감사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