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2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금정구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초등학교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력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로그 과정과 하이테크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교원들은 목공장비와 레이저커터장비 등을 활용한 디지로그 과정에서 창의 캔들 홀더, 자신이 직접 스케치한 도마 등을 만든다.
또 3D 프린터와 3D Pen, 승화전사장비 등을 활용한 하이테크 과정에서는 에코백, 머그컵,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프로젝트 수업력 신장을 위해 개설했다”며 “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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