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야간 공연 현황, 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8일까지 제22회 보령머드축제를 진행중인 가운데 27~28일 K-POP 슈퍼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막공연에는 미스트롯 지원이, 힙합가수 치타, 듀엣가수 형준이와 대준이, 인순이 등이 공연을 펼쳐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23일에는 아이돌 여자친구와 김재환, 틴탑이 함께하는 머드나잇스탠드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머드랜드부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K-POP 슈퍼콘서트에는 아이돌 청하, 러블리즈, NCT DREAM, DAY6, 펜타곤, 아스트로, SF9, 더보이즈, CIX, 박지훈, VAV, 공원소녀, 동키즈 등과 Tiger JK&Bizzy, 소찬휘, 육중완밴드, 김연자 등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8일 폐막식에서는 폐막퍼포먼스와 함께 써드아이, 바아이지, 왈와리, 정미애, 노라조의 공연으로 10일 간의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27일과 28일 공연 이후에는 불꽃 판타지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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