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순회수리 현장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농협 양곡창고에서 진동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농협농기계기술자 협의회 등과 함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동농협 관내에는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령의 농업인들은 농기계가 고장나면 영농작업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남해·산청·하동 등 7개 시군에서 모인 농협 농기계 119봉사단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18명은 서촌마을 등 29개 마을에서 수집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엔진톱 등 100여대를 점검·수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됐다.
특히 경남농협은 진동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15명과 함께 양곡창고 앞 공터에서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올원늘도적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은 매일 자동이체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인 ‘NH올원5늘도적금’을 지난 29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H올원5늘도적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매일 저축 가능한 적금 이라는 의미로, 계좌별 월 70만원 한도, 매회 1천원 이상 10만원 이내(매일 자동이체 금액은 1천원 이상 3만원 이내 원 단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고, 1인당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상품이다.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으로 신규가입 가능하고, 영업점 창구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며, 퇴근시간(평일 18:00 ~ 24:00 또는 휴일) 후 가입시 0.1%, 가입기간 중 매일 자동이체 횟수 60회 이상시 0.3%, 만기 저축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0.1%, 300만원 이상일 경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7월 29일 기준 최고금리는 2.05%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金일봉 이벤트 1탄’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NH올원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33명을 추첨해 1등 현금 2백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 포인트(2명), 3등 NH멤버스 30만 포인트(10명), 4등 NH멤버스 10만 포인트(20명), 5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NH올원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자동이체횟수(60회, 30회, 20회, 10회)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13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13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간편한 일일 재테크를 통한 소확행, 워라밸 등 20~30대 직장인 고객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맞춤상품을 기획했다”며 ,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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