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몰 ‘반디앤루니스’ 지하 2층 행사장 모습.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는 1일 김해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항공유를 공급하는 항공유저장시설을 신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공항은 2014년 승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1천7백만 명을 넘어섰다.
김해공항의 항공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항공유 사용량도 대폭 증가해 기존 항공유 저장소는 저장능력이 약 1.8일에 불과했다.
특히 대형 탱크로리 차량 수 십대가 계류장과 항공유저장소를 오가며 항공기에 급유를 하고 있어, 효율성이 저하되고, 항상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418억원을 투자해 기존시설보다 2.5배 증가한 620만 리터의 저장탱크와 대형 탱크로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계류장에서 항공기에 직접 급유를 할 수 있는 하이드란트시설 4.5km를 지난 4월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 공항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항공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하이드란트 시설에서 항공기에 직접 급유를 함으로써 급유시간 단축 및 계류장 공간 활용도 향상으로 항공기 정시운항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 정덕교 부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항인프라 투자와 공항운영 효율 제고로 김해공항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튜브도 패션시대”
1일 진행된 김해공항 신축 항공유저장소 오픈 기념식
수영을 잘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안전용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SNS 열풍을 타고, 개성 있는 이색 튜브 인증샷을 찍는 것이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반디앤루니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스윔어바웃 튜브, 루나 비키니 등 다양한 물놀이 아이템을 오는 11일까지 만날 수 있다.
복잡한 해변이나 수영장 어디서든 눈에 띄는 디자인의 플라멩고 대형 튜브를 비롯해, 유니콘 튜브, 아보카보 튜브를 2만원에서 3만원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암링, 구명조끼, 아기용 쿠션 보행기 등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때 필수 안전용품들도 준비돼 있으며 아동용 물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름방학 특별기획 케플 블록 전시회 갖는 롯데갤러리 광복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갤러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기획 한 ‘Summer! Summer! 케플 블록, 미술로 놀다’ 전시회<사진>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계현 작가의 여름, 바다생물, 동물 등 주제로한 다양한 대형 블록 전시를 비롯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블록 체험전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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