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제7회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 본선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김해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풀어 놓는 이번 대회는 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경남도, 김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개인전, 단체전, 밴드별로 보컬, 댄스, 퍼포먼스, 창작무용, 국악, 아카펠라, 기악연주, 합주 종목이 있으며 6일까지 접수 후 1, 2차 예선은 각각 10일과 17일 오후 2시 김해예총회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타 지역 참가자는 신청서와 동영상 제출로 예심을 치를 수 있게 배려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폭이 넓어져 지난해는 112개팀 434명이 댄스, 보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쳐 보였다.
한국예총 김해지회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예총 사무국이나 김해예총 다음카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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