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46회에서 퇴원한 최성재는 정한용(장월천)에게 ‘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정한용에 최성재는 “할아버지 말씀처럼 이제 사자로 살겠습니다. 죽을 고비 넘기고 나니까 세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앞으론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한용은 “사자가 되겠다?”며 반색했다.
최성재는 “사자가 되어 할아버지가 건설하신 왕국의 제왕이 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정우(최태준)는 조연호(최지민)의 친자 검사를 의뢰했다.
“네 아들 아니다”는 모친의 말을 떨쳐내지 못한 것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