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박람회 충청남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내포=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37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충남도와 5개 시·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남의 역사·문화와 맛’을 주제로 사방 개방형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한 눈에 도내 대표 축제와 볼거리, 먹거리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백제문화제·금산인삼축제 등 가을철 주요 축제를 비롯 서천 홍원항 전어, 태안 대하·꽃게, 서산 뻘낙지 등 9~10월 먹거리를 집중 홍보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도내 관광지 퀴즈게임, 종이부채 만들기, 관광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으며 광천김·공주알밤 등 특산품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리플렛 배부 및 홍보 영상 상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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