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LINC+사업단과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8월 20일 오전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업무 개시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정영철)은 지난 20일 오전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지역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 개시(킥 오프)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정종일 산학협력단장) 특화산업센터(ICC)는 지난 7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와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고, 앞으로 LINC+사업단의 기업혁신센터-인재양성센터(창업)와의 협력을 더욱 다양화하기로 합의했다.
LINC+사업단 특화산업센터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8월 중 바이오 특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마린바이오테크’와 ‘휴림황칠’ 2개사를 선정, 수출용 제품 리뉴얼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정종일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관과 대학이 상호 실질적인 업무협력으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 향후 기업부문과 창업부문에서 더 활발한 업무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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