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이월드에서 경찰들이 놀이기구 사고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지난 16일,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생 A 씨가 놀이기구에 끼어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접합 수술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장부, 컴퓨터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압수한 서류를 분석해 이월드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근무 감독과 안전 교육 등 전반적인 관리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