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40년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막국수 전문점을 찾았다.
충북 제천에는 막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식당이 있다.
이곳의 막국수가 다른 곳과 다른 점은 ‘더덕’을 넣었다는 점이다.
손님들은 “몸에 들어가면 다른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직접 텃밭에서 더덕을 기르는데 씨만 뿌려두고 3년 동안 자연 속에서 키운다.
덕분에 일반 재배 더덕보다 굵고 잔뿌리도 많다.
이를 곱게 가루를 내어 황기 가루와 섞어 반죽을 하는 것이 비법이다.
한편 이날 ‘환상의 코스’ 코너에는 연트럴 파크 여행,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선 월 매출 1억 인천 마늘쫑 통닭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