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에는 물질 20년 바다 사나이를 만난다.
강원 강릉시에는 남다른 싱싱함을 자랑하는 물회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제철 맞은 해산물만 사용하기 때문인데 주인장이 직접 물질에 나선다.
수심 20m까지 잠수해 멍게, 해삼, 소라 등을 잡아올린다.
심지어 10년 넘게 큰 동해 참멍게까지 올려 동해 바다를 그대로 담는다.
주인장은 “직접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렇게 싱싱할 수 없고 비싸다. 또 자연산과 양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곳에서는 투박하게 끓여내 더 맛있는 통 매운탕도 인기다.
신선한 생선과 장의 만남으로 손님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을 선물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