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쳐
1일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 2회에서 임시완은 차래형(신재호)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
출근하자마자 김한종(박병민)과 마주친 임시완. 그런데 김한종은 “소식 못 들었는데”라며 임시완을 냉대했다.
뒤늦게 도착한 차래형(신재호)은 “잘 달래면 배울 게 많을거다”며 임시완을 달랬다.
한편 안은진(소정화)은 고양이를 죽인 학대범을 쫒다 에덴고시원까지 닿았다.
이정은(엄복순)은 편의점 CCTV 영상을 보곤 “306호 사는 아저씨다. 사람은 착한데 머리가 아프다. 내가 그러지 말랬는데”라고 사고를 짐작했다.
박종환(변득종)은 이종은의 부름에 모습을 드러냈고 “동물들 괴롭히면 안 된다고 했죠”라는 말에 “아닌데 예뻐했는데”라고 말했다.
경찰에서 안은진은 “13마리나 죽였다. 불쌍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종환은 “13마리 아닌데. 한 마린데”라고 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