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30일까지 ‘제로페이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페이 리워드 이벤트 기간 중 BNK경남은행 투유뱅크앱(App)을 이용해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5%를 돌려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단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ㆍ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로페이 결제 시는 제로페이 리워드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로페이 리워드 이벤트 참여를 위한 제로페이 결제 방법은 투유뱅크앱 우측 하단의 ‘제로페이’를 누른 뒤 가맹점 QR코드(Quick Response)를 촬영하거나 구매코드 6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제로페이 리워드 이벤트 기간은 민족 명절 추석이 포함돼 있어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유뱅크앱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하면 이용금액의 5%를 되돌려 줄 뿐만 아니라 40%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경감으로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아그네스복지재단 임민숙 원장(가운데)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이 더해 마련됐다.
추석 전까지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 33곳에 나눠 지원될 백합나눔회성금은 총 1500만원으로 복지시설 거주(생활) 아동·노인·장애인들의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물품 구입비로 쓰인다.
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에 기탁되는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등이 지난해 보다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다.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이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 이번 추석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관심을 갖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과 진동지점 노민래 지점장은 5일 오후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3곳 가운데 (사)아그네스복지재단(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을 방문해 임민숙 원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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