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제27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우체국, 우리 동네 우체국, 미래우체국, 사랑·우정·행복 등의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수필, 일기, 시와 같은 생활문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부문으로 대상 3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150명, 입선 1,000명을 선정하고 지도교사상도 18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상장과 시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장과 시상금 20만원, 장려상은 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시상금 10만 원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상은 시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기념메달, 기념품과 작품집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1월 18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까운 우체국 금융창구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석맞이 아동보육시설 후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6일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성원을 방문해 문화상품권 100만원과 120만원 상당 제습기를 전달했다.<사진>
부산우정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동성원 원생들의 도서 구입과 주거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미래를 짊어져나가는 훌륭한 청년이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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