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취업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학년도 진로, 취·창업 특별주간 전지적 취·창업 참견시점’ 행사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GNU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 대학일자리센터,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학생상담센터,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특별주간에서 경상대학교는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며 저학년부터 성공 취업을 위한 진로를 설정ㆍ탐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경남도내 대학 등과 협업해 경남 도내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특별주간에는 인사혁신처, 경상남도, 진주고용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략물자관리원 등 6개 공기업, CAL(주), 아미코젠, 한국커리어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공직 채용설명회, 일반행정 9급, 경찰, 해양경찰, 소방직, 군무원, 지역인재 7급 멘토링 부스, 공직 모의면접부스가 운영돼 공직에 관심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석해 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다.
행사는 ▲채용설명회ㆍ상담회 ▲멘토링 ▲모의면접 ▲특강ㆍ컨설팅 ▲부대행사 ▲이벤트 ▲취업동아리 회원 모집 ▲창업 관련 행사 등 8개 영역에서 40개 부스, 3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채용상담, 스펙을 뒤집는 ASEAN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CAL(주) 채용설명회, 무역안보를 책임진다-전략물자관리원 채용상담,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통한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 아미코젠(주)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은 미리 미리 준비하는 현직자 진로 멘토링(8개 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GSE도시가스, 웅진, BGF리테일, 신세계백화점, KT&G, KT 현직자가 참여하여 직무설명, 현장 에피소드, 취업 꿀팁 등을 전하여 조기 진로 설정을 돕는다.
모의면접은 인사혁신처와 함께하는 공직자 모의면접부스, 취업스킬 UP!!-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특강-컨설팅은 공기업(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집중교육, 공기업(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테스트, NCS 파헤치기 특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특강, 한국자산관리공사 K-Bono 취업아카데미, 입과 귀가 뚫리는 TOEIC Speaking & Writing 특강,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파릇파릇 월급관리 금융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함께하는 맞춤형 창업멘토링, 영상미디어 스타트업 시장과 창업 방법 특강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는 진주고용센터, 경상남도,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ㆍ대학일자리센터ㆍ학생상담센터에서 청년고용정책, 취업컨설팅과 AI면접 체험, 진로취업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취업 증명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경상대 인재개발원 홍보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취업인싸템,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센터를 JOB아라, 경상대 모두愛 총학생회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11개 GNU 취업동아리 회원 모집 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과 대학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