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문금 전달식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사장 손창완)는 추석을 맞아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는 명절(설날, 추석)마다 김해공항 소음대책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03명에 1,000만원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정덕교 부산지역본부장은 “공항 인근지역 이웃들이 위문금으로 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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