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1회에서 황범식은 이상숙의 악행을 알고 괴로워했따.
오창석은 이상숙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는 황범식에게 “저와 같이 지옥을 겪으실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황범식은 “그래도 알아야겠다”고 답했다.
결국 오창석은 “장모님과 최태준이 어떤 사람들인지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고 모든 것을 털어놨다.
황범식은 “덕실엄마가 자네한테 그렇게 끔찍한 행동을 했단 말인가. 그럼 자네가 장월천 회장의 친손주다 말이야?”라며 놀라워하며 가슴을 쳤다.
한편 김나운(장숙희)은 최성재(최광일), 이덕희(장정희)의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USB를 최정우(최태준)에게 뺏기고 부녀관계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선 유전자 검사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김나운은 최성재 사무실까지 찾아가 “샘플을 달라. 검사 조작할지도 모른다”며 날을 세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