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이돌룸’ 캡쳐
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출연했다.
승관은 ‘아이돌999’ 멤버들 이름을 두고 즉석 랩에 도전했다.
이름 사이사이, 깨알 같은 수식어를 넣던 승관. 그런데 여자친구 소원에 “내 여자친구 소원”이라고 말했다.
순간 승관도 얼어붙었고 정형돈, 데프콘도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정형돈은 “친한 사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승관은 “알기만 하는, 그냥 인사만 하는”이라며 서둘러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