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1월 17일까지 2019 가을축제 ‘익사이팅 가을여행’을 열고 가을여행 주제에 걸맞게 재미가득, 낭만 가득한 이벤트를 펼쳐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취향저격 가을 추억 만들기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각자의 여행 스타일대로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릴과 가을바람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익사이팅 사이클과 타워를, 음악과 춤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페인터즈 가야왕국의 알록달록 환상공연을 소소한 주말에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수로공연장의 매직벌룬쇼와 다양한 포토존을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캐릭터 퍼포먼스 우당탕탕 가야대소동!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을 축제에서는 가족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10월부터는 새로운 주말 공연인 ‘우당탕탕 가야대소동’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가야의 왕, 장군, 거지, 내시, 인도 공주 등 유쾌한 가야 캐릭터들이 가야테마파크를 찾아 대소동을 펼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의상, 음악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
▲젊은 음악인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 밴드 페스티벌
젊은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아마추어 ‘밴드 페스티벌’이 매주 주말·공휴일 수로공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180만원(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3개 이상의 악기로 구성된 20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10월 19일 마지막 본선 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외에도 10월 14일 부터는 김해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가을국화와 어린이 시화전’을 개최한다. 김해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주제로 지정 규격에 맞게 순수 창작시화 1점과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가을 정취 느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감성의 계절인 가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이 추억을 함께 쌓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가을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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