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쳐
22일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 6회에서 임시완은 CCTV를 통해 낯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대로 있다가는 미쳐갈 것이라 판단한 임시완은 다른 고시원을 보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격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한 고시원에서는 “여기서 할아버지가 고독사 했다. 진짜 여기서 살거냐”고 말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혹시 그것 때문에 가격이 더 떨어지거나 할 수 있냐. 그래도 가격이 떨어지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소름 돋게 했다.
월세 40만 원을 어떻게 맞출 지 고민하고 있을 때, 임시완은 ‘월세 남자친구’를 욕하는 커플을 보게 됐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