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삼락생태공원 일대 낙동강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오동석 본부장은 “이번 태풍이 부산 및 남해안지역을 관통해 다른 지역보다 큰 피해가 있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고 말하며 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토록 했다.
공단 부산본부는 자넌 23일부터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투입해 피해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29개 지사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피해 상황에 맞는 실질적 구호 활동 및 복구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5,000여 명이 참여하는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강원 산불피해와 지난 9월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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