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쳐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가 서울 성수동을 찾았다.
카페에서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공부하던 김형진 청년을 만난 두 사람.
엉덩이 가벼운 이들을 위한 조언을 구하자 “저도 약간 집중력이 좋진 않다. 딴 생각 날 때가 많다. 집에서 25분 동안은 백색소음을 들으며 공부하고 5분은 쉬는 것을 반복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전 빗소리 틀어놓으면 전 생각이 확 난다”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지금도 스스로 반성하는게 두 분이 얘기하는데도 지금 딴 생각 중이다. 샹들리에가 기가 막힌다, 여기 얼마나 장사 잘 될까, 수염이 어울릴까 등 이야기 집중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퀴즈로는 ‘부아’가 어디인지를 물었다.
김형진 씨는 ‘횡경막’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은 ‘폐’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