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노래에 반하다’에서 선호도 16위 남자와 12위 여자가 만났다.
정고래와 뱀뱀이라 만난 두 사람. 서로를 생각하며 선물을 주고 받았다.
남자가 준비한 선물은 유창목으로 만든 반지였다.
상처를 치유해주는 나무라는 의미도 있고 그 안에는 달이 새겨져 있었다.
정고래는 “반지 안애 새겨져 있는 달이에요. 저기 있는데 다가갈 수도 없고 다가가고 싶고 가까워지고 싶은 대화를 나눌수록 의미가 맞는 것 같아요. 어서 빨리 가까워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뱀뱀의 선물은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Y잭이었다.
뱀뱀은 “제 선물로 같이 노래 들으실래요?”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들으며 교감을 나눴다.
무대에 선 두 사람을 본 다른 출연진들은 “잘 어울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hallow’ 듀엣 무대를 준비한 두 사람. 매력적인 두 사람의 목소리에 투표 수가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다.
100표 달성 동시에 거미는 하트를 눌렀고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