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핀(D.elfin)’ 주얼리 매장에서 고객이 주얼리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1층 행사장에서 가을과 어울리는 주얼리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이 접어들고 옷차림이 변함에 따라 착용하는 주얼리의 스타일도 달라진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분위기를 변화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신세계 센텀시티 주얼리 9월 매출이 전년 대비 31% 늘어났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의 실버가 인기였다면, 올 가을에는 따뜻한 느낌의 골드 주얼리가 인기다. 또한 올해는 맥시멀리즘(화려하고 장식적이며 과장된 형태의 문화예술적 경향)이 트렌드로 볼드한 골드체인 목걸이나 화려한 귀걸이, 두툼한 반지 등이 유행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1층 ‘디엘핀(D.elfin)’ 주얼리 매장에서는 방패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와 젬스톤을 세팅한 타원 팬던트 목걸이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 목걸이, 반지 등을 만날 수 있다.
‘디엘핀’ 주얼리 매장은 오는 10월 9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품목에 따라 5~15% 할인판매한다.
또한 부산 주얼리 브랜드 ‘트리샤(TRISHA)’에서는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디자이너 주얼리 ‘리나파티(Rhina Party)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 품목 50% 할인해 10월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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