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시 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이 오는 10월 5일자로 퇴임한다.
김종남 자문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8년 대전YMCA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한 이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환경운동연합전국 사무총장을 거쳐 대저시민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2012년 제 18대 대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 2018년 지방방선거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으로도 활동했다.
김 자문관은 주민참여예산 100억 편성, 리빙랩 시범마을 조성, 시민협력공간 조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 자문관은 “1년의 자문관 임기가 끝나서 자의로 퇴임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는 환경운동전문가로서 지역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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