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학여행 등의 현장실습이 가장 많이 집중된 10월을 맞이해 안전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 교육감은 “이달 말 실시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전 기관이 적극 동참해달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오는 28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또 설 교육감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안전과 건강”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에서 학생들이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평소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숙달시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복지안전과 송무근 사무관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혁신정책과 노애수 사무관의 정보 보호 교육,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의 초청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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