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 소셜아이어워드 공공 블로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SNS 홍보를 추진해 온 석유관리원 기획예산팀 김종렬 팀장과 이혜진 대리가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공공기관 블로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인터넷 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로 선정된다.
공공기관 블로그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석유관리원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품질인증 프로그램,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등 캠페인 전개 ▲오일천사 봉사단 활동 소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콘텐츠 콘셉트와 카테고리 다원화를 통한 이용 편의성 제공 ▲유반장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이용자 이해도 제고 ▲SNS 기자단을 통한 친근한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불법유통 근절 및 예방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우수SNS 대상’, 2018년에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공공SNS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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