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왼쪽)와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가운데)이 프랑스 초청 특별기획 COLD전을 관람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5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가 방문해 프랑스 유니베르시앙스 초청 특별기획 ‘COLD전’을 관람하고 과학전시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는 추위와 저온과학을 주제로 한 COLD전을 살펴보며 “지구온난화 등 환경이슈를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통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과학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양국 과학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과학전시 공동 주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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