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8일 함양군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관내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현장에서는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이 한방진료와 침 시술, 약제처방 등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연이은 태풍피해 복구와 농사일로 지쳐가는 농업인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돋보기 지원도 함께 이뤄져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종합 농촌복지 지원사업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의 적기 영농활동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의료와 문화복지 구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관내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해 ‘농업인 행복버스’를 더욱 풍성한 농촌복지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최초 ‘상호금융 One-Day Class 교육’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8일 경남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관내 농축협 마케팅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One-Day Class 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경남 관내 농축협 마케팅 전문가 60여명이 ‘두 배로 성과 내는 마케팅프로모션’과 ‘성공을 부르는 고객응대기법’ 강의를 청취했다.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마케팅 실습 시간을 가져 2019년 하반기 경남농협 상호금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마케팅 역량이 절실한 때”라며 “긍정 마인드와 끊임없는 마케팅 역량증대로 적극적인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One-Day Class교육은 농축협 임직원의 서비스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올해 새로 신설된 경남농협 지역본부 1일 집합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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