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쳐
10월 9일, 573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해 경의선 책거리에서 익숙함 속에 숨어있던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되돌아봤다.
시민들을 만난 유재석, 조세호는 배고픔에 식당으로 향했다.
고등어 김치찜을 순식간에 비운 두 사람은 “고등어가 아쉬웠다”며 갈치찜까지 정복했다.
유재석은 “어떤 분이 댓글에 조셉은 배기량은 큰데 주유구가 작다고 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형은 스포츠카 같아요. 주유도 많이 하고 소모도 많이 하고”라고 말했다.
밥을 많이 먹은 유재석은 “이렇게 많이 먹은 날은 집에 가서 저녁을 잘 안 먹는다. 야식은 잘 안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깜짝 놀라 “원래 저녁 배는 따로 먹지 않느냐. 전 야식을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