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동군소방서 제공)
[영동=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한 공장에서 14일 오후 2시30분께 중장비인 페이로더를 활용해 퇴비작업을 하던 도중 조작 실수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군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이날 오후 2시56분께 현장에 도착해 현장에서 숨진 A모(61)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천에 거주하는 A씨는 페이로더 바스켓에 압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페이로더를 조작한 B모씨(56)를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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