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전국체육대회 총 47개 종목에 2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를 만났는데 그중 롤러 이예림 선수도 있었다.
이예림은 “500m 경기가 아쉬웠다. 제가 생각하던 플레이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그게 되지 않았다. 한 바퀴가 남았는데 네 번째에 있었다. 빨리 나가려는 마음에 밀었나봐요. 1등으로 들어왔는데 실격 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경기 아쉬움을 딛고 1000m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이예림은 “세계 대회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 콜롬비아가 강국인데 축구 다음으로 롤러가 인기 종목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역시 스포츠 관심에 비례해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예림 선수는 경기용 롤러를 착용하고 실력을 뽐냈다.
드론도 못 쫓아가는 속도에 유재석, 조세호는 그저 감탄만 쏟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