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교차로에서 옹벽을 들이받고 전소된 택시
[괴산=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21일 오후 4시59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 부근 교차로에서 택시가 옹벽에 추돌 후 발생한 화재로 전소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불에 타 숨졌다.
이들의 신원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산에서 올라온 택시로 추정되고 있다.
괴산군 연풍면 교차로에서 옹벽을 추돌하고 전소된 택시. 남윤모 기자
경찰은 괴산에서 연풍 방면으로 달리던 택시가 교차로를 지나면서 커브길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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