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장면. 사진 중앙이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8일 진주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진주원예농협과 남해농협의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의 조합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교류 및 협력방안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6년째를 맞이하는 상호금융 ‘the 동행’ 사업은 상호금융 사업여건이 열악한 농촌농협과 도시농협 간에 상호금융 업무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상호금융사업 공동추진, 도농상생자금 지원, 농산물 판매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추진되고 있다.
현재 30개 농축협이 ‘the 동행’ 협약을 통해 도농 교류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오늘 협약식은 도농교류를 위한 농협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실익제고를 위해 두 농협이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도청지점 성가혜 계장,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감사장 받아
감사장 수여 모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3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성가혜 계장이 지난 25일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소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남도청지점에서 근무하는 성가혜 계장은 지난 16일 30대 남성고객이 내점해 불안한 표정과 긴장한 모습으로 매월 적립하고 있는 1300만원을 중도해지 요청을 하자, 이상함을 느꼈다.
이에 자세히 물어보니 질문에는 응답이 없고 계속 핸드폰을 보면서 상대와 연락하고 있어 보이스피싱이라 직감했다.
이후 성 계장은 거래를 지연시키고 경찰서에 신고함으로서 보이스피싱을 사전 예방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갈수록 진화되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해 고객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청년고객 위한 ‘NH1934 패키지’ 출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은 만19세에서 만34세까지의 청년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입출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대출, 체크카드 등으로 구성된 ‘NH1934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출식예금인 ‘NH1934우대통장’은 비대면채널(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또는 NH농협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로 월 2회 이상 이체하고, 급여이체·자동이체·NH1934체크카드 이용실적 중 하나만 충족하면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최대 3.0%(기본금리 0.1%, 우대금리 2.9%)까지 제공하는 파킹통장 효과도 있다.
적립식예금인 ‘NH1934월복리적금’은 매월 1만원에서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이다. 급여실적 또는 개인사업자계좌 실적, 비대면채널 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1.5%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특히 농업계고나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자는 추가로 2.0% 우대금리를 받는다.(최대금리 5.00%, 12개월 가입 19.10.25 기준)
‘NH1934단비(단골비상금)대출’은 NH1934우대통장을 보유하고, NH채움(신용·체크)카드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 급여이체, 자동이체 3건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백만원까지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2.73%(6개월 변동금리, 1년 일시상환, 신용등급 1등급, 19.10.25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NH1934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0.2%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에서 일요일에 이용한 금액이 0.1%만큼 추가할인 되어 최대 0.3%까지 청구 할인된다. SMS 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