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더 짠내투어’ 캡쳐
한혜진의 투어로 시작된 여행은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튜브 슬라이드를 마주한 멤버들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높은 계단을 올랐다.
박명수, 이이경, 이용진, 한혜진이 차례로 출발했고 다음은 이시아였다.
그런데 앞선 이들의 비명을 들은 이시아는 “도망가야겠다”며 자리를 피해버렸다.
결국 문세윤이 먼저 타게 됐다.
122kg 문세윤은 “진짜 못 타는데 진짜 최악이야”라며 온몸 통증을 호소하며 안전요원과 대치했다.
그러나 워터 슬라이드를 피할 순 없었고 문세윤은 출발선에 섰다.
문세윤이 움직이자 슬라이드는 요동을 쳤고 물살도 엄청 났다.
밑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마치 바위가 떨어지듯 입수한 문세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용진은 “코끼리 새끼 낳는거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