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강원도 태백에는 진정한 청국장 맛을 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26년 전통을 자랑하는데 청국장 맛이 알알이 살아있다고.
주인장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을 가득 들인다.
10가지 약재를 넣고 삶는 수육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다.
이어 찾은 곳은 경북 포항에 자리한 15첩 갈치조림 한 상이다.
진정한 밥도둑인 양념 속에는 통통한 갈치가 숨어있다.
푹 익은 무조림도 간이 쏙 배어있어 절로 과식을 하게 된다고.
이곳 역시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데 갈치는 제주에서 낚시로 잡은 걸 급랭한 것만 쓴다.
한편 이날 가수 진성의 고향 전라북도 부안군 여행,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 군산 바다 해물 갈비찜, 서울 회오리 오므라이스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