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경기 성남시에는 식사시간이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돼지갈비 맛집이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돼지갈비. 하지만 뛰어난 식감과 지리지 않은 깔끔한 단맛은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맛이라고.
심지어 1만 3900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명식 주인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돼지갈비에는 갈비뼈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진짜 돼지갈비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숙성 과정도 까다롭다. 아버지가 그랬듯 볏짚으로 훈연을 한 뒤 고기를 구워 잡내를 없앤다.
주방이 온통 연기로 가득 차 촬영도 제대로 할 수 없지만 훈연을 마친 고기는 반짝반짝 윤이 났다.
또 천연재료로 연육 작용까지 마쳐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 끗의 기적’ 반려동물 수제간식, ‘골목 빵집’ 인천 서구 천연재료로 완성한 5종 맘모스, ‘소문의 맛집’ 경기 안양 대방어 한 상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