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경기 수원에는 특허를 받은 맛집이 있다.
장어, 파김치가 만나 탄생한 ‘육파장전골’이 주인공이다.
파김치는 4월, 11월 두 번 나눠서 담그는데 한 번 담글 때 2000단 정도를 한다고.
당일 경매로 들어온 싱싱한 쪽파를 무려 30가지에 달하는 한약재료와 살아있는 장어를 12시간 우려낸 물을 육수로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김치는 6개월 이상 숙성한다.
장어는 살아있는 싱싱한 것만 고집하며 8초 만에 손질해 기름기를 쏙 빼 구워준다.
마무리는 숙성 파김치 볶음밥으로 손님들은 “이걸로 마무리 하지 않으면 먹은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행본능, 섬’ 코너에 신시도를, ‘오천만의 메뉴’에는 곱창과 대창 맛집을, ‘주PD가 떴다’ 코너에는 가래치기 도전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