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 기업 대표, 아주자동차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일 아주자동차대학 교수의 특성화 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와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대표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후에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파트너 공무원이 함께 축하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권혁영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장기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한 기업인 정신으로 묵묵히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으니 기업인들께서도 고용창출 및 사업 확장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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