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갑작스러운 진화의 사고 소식에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놀란 함소원은 목 보호대와 다리 깁스를 하고 있는 진화를 보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눈물을 터뜨렸다.
진화는 “어쩔 수 없었어. 택시를 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왜 내 말을 못 믿어. 밖에 나가지 말랬잖아”라며 화를 냈다.
알고 보니 함소원은 느낌이 좋지 않아 진화의 휴대전화마저 뺏으며 외출을 말린 상황이었다.
함소원은 “어머님이 당신 잘 챙기라고 당부했는데 이걸 어떻게 할거야”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